40-50대가 가장 많이 걸리는 3대 암 종류

한국인 40-50대가 가장 많이 걸리는 3대 암 종류

40-50대는 중년층으로서 다양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연령대입니다. 그중에서도 암은 생명에 직결될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 중 하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40-50대 중 가장 많이 걸리는 암 종류 3가지와 증상들, 예방법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대장암

대장암

 

 

주변에 지인들 중 대장암이 걸렸다는 소식을 한 번쯤은 접하셨을 겁니다. 그만큼 40-50대에 흔히 발생하는 암 종류이며 대장은 소화와 배설에 관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심각한 질병으로 간주됩니다. 대장암은 대장 내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선종종양은 대부분 양성이지만, 약 10년 이상 동안 선종종양이 있으면 악성 종양으로 발전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50세 이상의 연련층에서 발생하는 빈도가 높습니다.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되면 치료가 가능하지만, 조기 발견이 어려운 경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대장암 검진은 정기적으로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장암의 조기 증상에는 변비, 설사, 복통, 변색된 대변, 체중감량이 있으며 이중 2-3개 이상의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여 대장암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특히 50세 이상의 성인은 2년에 한 번씩 대장암 검집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검진 방법으로는 대장 내시경 검사, 대장조영술 검사, 대변잔혹도 검사 등이 있습니다. 

 

 

2. 위암 

 

 

 

위암

위암은 위내막 세포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위암은 전 세계적으로 매년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 종류 중 하나입니다.

특히, 한국은 세계에서 위암 발생률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40-50대에서 위암이 발생하는 경우기 많습니다. 위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서, 일반적으로 증상이 나타난 후에 검진을 받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따라서 위암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검진과 건강한 식습관이 필요합니다. 위암의 발생은 주로 흡연, 고칼로리 고지방 식습관, 고철분 섭취, 위점막 염증, 위축, 복용 중인 약물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위암의 초기증상으로는 상복부 통증 불편감, 식욕부진, 구토와 메스꺼움, 소화불량, 혈액 구토나 대변, 체중 감량, 위산 역류 등이 있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다른 소화기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위암의 확진을 위해서는 내시경 검사나 영상의학적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위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할 경우 치료 가능성이 높습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제 치료 딩이 있으며, 치료 방법은 종양의 크기, 위치, 환자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 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특히 고지방 고칼로리 식품의 섭취와 흡연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주기적은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고 적극적인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3. 갑상선암

갑상선암

갑상선암은 갑상선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갑상선은 인체 내 분비기관 중 하나로, 호르몬인 갑상선 호르몬(TSH)을 분비하여 인체의 대사를 조절합니다. 갑상선암은 성인에게 가장 흔한 내분비 질활중 하나로, 특히 여성에서 발생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갑상선암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요인과 확경적인 요인이 모두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방사선 노출이나 유전성 갑상선암 증후군 등과 같은 고위험군에 속하는 경우,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갑상선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서 무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갑상선암 검진이 중요합니다. 검진 시, 갑상선 결정이 발견되는 경우 초음파 검사, 혹은 조직검사인 바늘생검등을 시행하여 암인지 아닌지 판별합니다. 만약, 암이 확인된다면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요법 등의 다양한 치료 방법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이상의 증상은 갑상선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받으므로 신진대사 증가, 체중감량, 손발 떨림, 땀이 많이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상선 결정의 경우, 덩어리 형태로 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목의 앞쪽에 볼록한 부분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기적인 검진이 꼭 필요합니다. 특히, 갑상선 결절이나 이상 증상이 발견된다면 즉시즉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