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곧 아빠 된다. 깜짝 재혼 발표

반응형

송중기 재혼

국민 배우 송중기가 재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와 함께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송중기는 30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영국 출신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재혼을 알렸다. 

 

송중기는 지난해 9월 열린 연예 시상식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드라마 '빈센조'로 대상을 받은 뒤 "사랑하는 우리 케이티"라고 수상 소감을 밝혀 팬들의 호기심을 샀었다. 그 케이티가 바로 이날 부부 서약을 맺은 아내였다. 송중기는 지난달 교제 사실만 알린 채 그 상대가 누구인지는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소중기는 이날 팬카페에 글을 올려 사운더스 케이디와의 재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송중기는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 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같이 해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연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 대해 "선한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존경스러울 정도로 현명하고 멋진 사람"이라고 밝히며 그녀에 대한 깊은 애정을 나타냈다. "그런 그녀 덕분에 저는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 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케이디 루이스 사운더스는 지난봄, 송중기를 따라 한국으로 왔다. 둘은 한남동 빌라에서 함께 살고 있다. 또, 케이티가 임신하자 그녀의 부모님을 한국으로 불렀고, 지금은 케이티와 친정 식구 등이 송중기가 새로 이사한 200억 원대 규모의 이태원 집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케이디 루이스 사운더스는 모친과 함께 유아용품을 미리 둘러보는 등 출산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