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코로나로 인한 마트 들어가는데만 1시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극심한 가운데
미국은 전 세계 코로나 확진자 1위를 기록하고 있고
확진자 1위인 국가만큼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미정부에서 3월 16일부터 시행한 락다운(Lockdown)을
5월15일까지 연장을 하였고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e)는 더욱더 엄격해 진 상태입니다.
ㅡㅡㅡㅡㅡLockdownㅡㅡㅡㅡㅡ
병원, 마트, 약국, 음식정(take-out) 등등
필요시설을 제외한
불필요한 곳들은 전부 문을 닫고
시민들의 불필요한 이동을 자제하는 정부의 지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은 장을 보기위해
미국 내 3대 마트 중 하나로 꼽히는
"월마트(Walmart)"를 갔다왔습니다.
집 주변에 월마트가 총 2개가 있는데
1개를 갔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다른 곳을 갔지만 똑같았습니다.
들어가는데만 대략 40분 좀 넘게 걸렸습니다.
아마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마트 입구에서
사람들을 2분마다 한 명/한 그룹씩 들여보내 주다 보니
들어가는데 오래 걸렸던 같습니다.
다행히도, 마트 내 물건은 어느 정도 확보가 되어있어서
구할 수 있는 것은 그래도 잘 구했네요
집에서 마트 갔을 때가 3시였는데
집에 들어오니 4시 20분 정도였습니다.
집에서 마트까지 가는데 10분
마트 입구에서 줄 서서 기다리는데 40분
장 보는데 20분
마트에서 집 가는데 10분
미국이 코로나 갑자기 심각해질 초기 당시
사람들이 패닉 바이로 마트에 한 번에 엄청 몰려들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안 하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마트 들어가는데만 1시간 정도 걸렸는데
이번에는 사회적 거리가 강화되면서
생겨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코로나 확산을 줄이기 위한
꼭 필요한 규정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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