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드림/자기계발
영어 왜 그렇게 중요할까?
영어 왜 그렇게 중요할까? 나는 군 제대 후 미국으로 유학을 왔다. 유학을 온 궁극적인 목적은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였다. 나는 미국을 오기 전까지 "영어 바보"였다. 고등학교 때 수능에서 영어 6등급을 맞았고 원어민과 영어회화는 꿈도 못 꿨다. 왜냐하면, 나는 영어 울렁증이 있었기 때문이다. 영어로 말해야 할 상황이 오면 그냥 온몸이 굳어버리고 머리가 하얘졌었다. 미국을 온 지 이제 거의 4년이 다 돼가고 영어도 처음 왔을 때와 비교를 하면 "이렇게나 늘 수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늘었다. 가끔씩은 내가 영어로 원어민과 대화를 한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 이곳 캘리포니아에 처음 왔을 때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는 법 조차도 몰랐다. 그런 내가 지금은 외국인 친구들과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고 ..
2020. 3. 20. 08:54